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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 얼음썰매 무료체험장이 생겨 인기가 높다.
지난해 12월30일 문경새재 제1관문 앞 논 1천200여㎡에 개장한 얼음썰매장에는 가족 단위로 하루 300∼400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썰매를 즐기고 있다.
신동칠 새재관리소장은 "기온이 영하 2∼3도 이하로 얼음만 얼면 누구든 썰매장을 이용할수 있다.'면서 "1·2인용 썰매 40점을 비치해 놓았다."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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