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사 40주년을 맞는 대구은행이 부산.경남지역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는 등 올해 공격적 경영목표를 밝혔다.
대구은행은 부산.경남지역의 경우, 부산과 울산에 지점이 각 1곳 뿐이지만 올해 울산에 지점을 1곳 더 내고 부산과 마산.창원 지역에 대해 지점 추가신설을 고려하는등 경남지역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또 올해 자산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적극적 도전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은행은 이와 함께 M&A, BTL사업 등 비이자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이른바 '솔개 프로젝트'를 마련,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을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2일 '밭갈이 행사' 등 대대적인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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