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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는 3일간 춥고 4일간 따뜻한 '삼한사온'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다. 기상청은 새해에도 대략 1주일에 3일 간격으로 추위가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한사온은 한국과 중국 동북 지방에서 볼 수 있는 기후 특성. 겨울철의 날씨를 지배하는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과 분리된 이동성 고기압이 통과하는 주기가 보통 7일간이기 때문에 생긴다.
김교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