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우동기)가 최근 노동부가 실시한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노동부는 최근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평가위원회를 열어 2006년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지원한 전국 98개 대학에 대한 사업평가를 벌여 영남대를 비롯한 전국 19개 대학을 '우수' 그룹으로, 58개 대학을 '보통' 그룹으로, 19개 대학을 '미흡' 그룹으로 분류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영남대와 함께 김천대가 '우수'그룹에 포함됐다.
영남대는 지난해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돼 1년 동안 2억7천여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 결과에 따라 2007년도 지원대학 선정 때도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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