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농림부가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 가축위생시험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축방역시책 추진 평가에서 경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과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철저한 방역 소독 시행 등을 통해 '가축 전염병 제로' 청정지역으로 만들었다.
특히 전국 육계생산 1위 지역으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육계협회 농가와 함께 고속도로 나들목에 가축이동통제 검문소를 설치하고 닭 가공업체인 ㈜올품 직원들과 24시간 방역근무에 나섰으며, 39명의 가축질병 예찰단과 141명의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질병예찰과 방역 소독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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