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사랑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농림부가 개최한 '2006 도농교류 농촌사랑대회'에서 매일신문 이상헌(사진 오른쪽 두 번째) 기자가 농촌봉사 부문 금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기자는 '매일신문 창간 60주년 기념 독자 농촌체험, 가자! 생명의 땅으로' 행사를 기획, 올해 1년 동안 매일신문 독자가족 800여 명과 함께 도내 20개 시·군의 농촌마을 20곳을 찾아 현장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간격을 좁히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자는 "농촌 발전을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매일신문의 농촌체험 프로젝트가 새로운 농촌상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27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총리와 박홍수 농림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70여 명과 1사1촌 운동에 참여한 기업과 마을대표, 각계 인사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사진·김영욱기자 mirag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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