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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는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 연탄 릴레이' 행사를 갖는다. 경북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지역 23개 시·군에 있는 어려운 이웃 600가구에 8만여 장의 연탄과 4천여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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