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기자, PD, 연예계 종사자가 뽑은 '올해의 스타'로 선정됐다. 비는 '올해의 가수' 부문까지 석권하며 올해 최고의 스타임을 과시했다.
가수 비는 스포츠한국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연예 담당 기자, 방송사 PD, 영화사·음반사·드라마 외주제작사·매니지먼트 관계자 등 연예계 전문가 집단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스타상' 설문조사에서 3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엔터테인먼트 파워맨' 부문에서는 영화, 가요,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전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CJ가 23표로 1위를 차지했다.
송일국·비·김미려는 각각 올해의 배우·가수·개그맨 부문 수상자로 뽑혔고, MBC 드라마 '주몽'과 영화 '괴물'은 올해의 TV프로그램·영화로 각각 정해졌다.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는 '무응답'이 가장 많은 24표로 2년 연속 1위를 배출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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