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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27일 찜질방에서 잠자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2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전 1시 50분쯤 수성구 만촌동 한 찜질방에서 잠들어 있던 김모(50), 강모(49)씨 팔에서 옷장 열쇠를 몰래 벗긴 뒤 옷장 안에 있던 현금 11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