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최정암·정욱진 기자, '이달의 기자상' 선정

입력 2006-12-27 07:33:28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제195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KBS 시사기획 '쌈'의 '파워엘리트 그들의 병역을 말하다' 등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KBS 시사기획 '쌈'은 1990년 9월부터 시작된 이달의 기자상의 1천번째 수상작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9일 오전 11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작.

▲취재보도 = △공정위 조사직원, 현대차로부터 금품수수 단독보도(KBS 경제과학팀 박중석 기자·영상취재팀 조영천 기자) △5·16이 혁명? 뉴라이트 교과서 입수 및 분석(CBS 사회부 육덕수 기자) △제이유그룹 정관계 로비 의혹 및 로비리스트 특종 보도, 9개월 탐사보도(시사저널 취재부 정희상 전문기자, 사회팀 신호철 기자)

▲기획보도 = △대입 논술, 신화 그리고 진실은(1부 상·중·하)(중앙일보 정책사회부 양영유 차장·강홍준·김은하·박수련 기자) △시사기획 '쌈', '파워엘리트 그들의 병역을 말하다'(KBS 탐사보도팀 이경희·임장원·한승복 기자, 영상취재팀 윤기현·이중우·오범석·홍병국 기자) △시사기획 '쌈', 제1편 '한미 FTA 정부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KBS 시사보도팀 박종훈·이상훈 기자)

▲지역취재보도 = △경북도, 시외버스업체에 수백억대 '묻지마 퍼붓기'(매일신문 사회2부 최정암 차장·정욱진 기자) △56년 전 인천지역 민간인 학살의 진실을 찾아(경인일보 인천본사 사회부 김종호 부국장, 사진부 임순석 차장, 인천본사 사회부 임성훈·송병원 차장·김장훈·정경부 목동훈·김창훈 기자)

▲지역기획보도 = △냉전의 흉터, 철책선 걷어내자(경인일보 사회부 왕정식·김도현 기자, 지역사회부 박현수·이종태·김요섭 기자, 사진부 한영호 기자) △여수MBC HD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바다미생물'(여수MBC 보도국 박민주·이복현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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