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의 자치단체장과 전문가 집단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경북북부 혁신연구원이 22일 출범됐다.
의성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등 북부권 11개 시장·군수와 혁신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 앞으로 혁신연구원의 활동 방향과 북부지역의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 북부지역 혁신협의회가 사실상 주체가 돼 출범한 혁신연구원은 경북 북부지역의 30, 40대 교수와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동안 지역개발 정책에서 소외된 북부지역의 발전 전략 개발과 북부지역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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