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에 김성훈씨 등 6명
대구문인협회(회장 문무학)가 선정하는 2006년 대구문학상 수상자에 아동문학가 권영세(57·사진) 씨가 선정됐다.
권 씨는 고령에서 태어나 1980년 '창주문학상', 1981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1985년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대구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로 동시집 '겨울풍뎅이' '날아라 종이새' 등을 냈으며 현재 대구수성초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올해 신인상 공모에는 문예지 '대구문학'의 전국화 표방에 따라 예년에 비해 월등히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한편 대구문학신인상에는 김성훈(시) 이상협(시) 유상헌(소설) 윤지영(희곡) 신성애(수필) 정기임(수필) 씨가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대구프린스호텔 별관 2층에서 열리는 '대구문학제'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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