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반딧불이 천문대는 성탄절을 맞아 2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천체관측 체험 행사를 갖기로 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이 천문대는 주관측돔 400mm급 반사굴절망원경 1대와 보조관측돔 250mm급 반사망원경 2대, 150mm급 굴절망원경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천체망원경을 통해 성운, 성단, 은하 등을 볼 수 있으며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폐가수스 등 가을·겨울철 별자리 설명 기회도 갖는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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