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리한방의료재단은 21일 상주 모서면 정산2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폈다.
지난 6월에 모서농협 주관으로 이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료재단은 이날 10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날 주민들은 무료진료에 나선 의료진들에게 손수 지은 사과와 배, 포도 액기스 등을 선물하는 등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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