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눈소식 없어
대구·경북에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강원도에는 눈 소식이 있지만, 대구·경북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맑거나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또 대구·경북은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낮 기온이 10℃ 안팎으로 포근해 바깥 활동을 하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23, 24일(맑거나 구름 조금) 각각 0~12℃, 25일(차차 흐림) 1~9℃의 기온을 보이겠다.
김유원 대구기상대 예보사는 "극 지방의 찬 공기가 힘을 잃어 남쪽으로 내려 오지 못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