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반高 경쟁률 작년과 비슷

입력 2006-12-22 09:35:49

대구시교육청이 21일 2007학년도 대구 일반계 고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추첨배정 학교 지원자수는 2만8천59명으로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 해 1.004대1 보다 조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풍고, 다사고, 달서고, 포산고 등 선지원학교 지원자수는 776명으로 1.17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 1.2대1보다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시 교육청은 내년 1월 4일 일반계고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 2일 배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원 미달학교에 대한 추가모집은 내년 1월 19일 공고, 23일까지 학교별로 원서를 접수하고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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