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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 4주년 행사장 찾은 '兵風(병풍)' 김대업, "아는 사람이 간다기에 들렀다"고. 4년 전 "하라고 시키기에 했지"는 아니고?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정치 안 한다고 단언 못한다"며 묘한 발언. 단언도 못하면서 정치를 하겠다는 내숭이 타고난 정치꾼?
○…우리은행, 비정규직 3천100명 전원 정규직 전환키로. 대신 노조는 임금 동결키로 양보했다니, 정말로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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