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日 온라인 주식거래
배용준이 일본 주식시장에 진출했다.
배용준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키이스트(대표: 배성웅, www.keyeast.co.kr)가 코스닥기업 최초로 19일부터 일본에서 주식거래를 실시한다. 배용준은 지분율 33.49%로 키이스트의 최대 주주다.
키이스트는 17일 "한국 코스닥 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 최대 온라인 주식거래 기업 이트레이드재팬(www.etrade.ne.jp)을 통해 19일부터 본격적인 주식 매매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일본에서의 키이스트 주식 거래는 일본 투자자들이 이트레이드재팬 사이트를 통해 주문을 하면 이트레이드 코리아에서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그 동안 배용준 피규어를 출시하고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일본 내에서 배용준 관련 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 키이스트가 제작·투자하고 있는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대해 내년 5월 일본 NHK와 방영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의 배성웅 대표는 "이번 일본에서의 주식 거래를 계기로 아시아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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