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해대비체제에 돌입기로 하고 인력과 장비, 물자동원체제를 구축했다.
교통 두절 예상 지구인 창수면 자라목 지방도 918호선 외 32개소를 선정, 빙방사 모래포대 936개소를 설치하고 제설용 모래 1천225㎥ 및 염화칼슘 1천355포대를 확보했다.
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로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민간제설요원을 선정했으며 농·축·수산시설에 대해 표준 규격 및 설계 강도가 인정되는 시설로 설치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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