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국인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33.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팬들에게 인터넷 연하장을 띄웠다.
박찬호는 15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hanhopark61.com)에 올린 연하장에서 "여러분의 성원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한 해였으며 제 가정에서 축복 속에 예쁜 아기를 얻을 수 있었다. 기쁜 성탄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적고 아내 박리혜씨, 딸 애린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실었다.
박찬호는 올 시즌 장 출혈 여파로 7승7패, 방어율 4.81에 그쳤으며 지난 8월29일 딸을 얻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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