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가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도우러 에티오피아로 떠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인 김혜자는 15일 밤 에티오피아로 떠나 21일까지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이고 돌아온다.
자원봉사자들은 9월 월드비전과 SBS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아체험 24시간'의 자선 경매를 통해 평균 400만 원을 기부하고 참가하게 됐다.
자원봉사단은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도시지역개발사업장에서 환경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현지 주민과 함께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중심으로 위험물과 오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한 노노개발사업장에서는 쉐넨 초등학교의 낡은 책걸상을 교체해준다. 이와 함께 현지 아동 50명과 함께 미니올림픽 행사를 펼치고 현지 주민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식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김혜자는 5년 만에 출연한 연극 '다우트' 공연을 14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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