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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39) 신임 영주 JCI-KOREA 회장은 "나 자신이 아닌 우리라는 공동운명체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청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주가 고향인 권 회장은 1990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 지역에서 고려레미콘을 경영하고 있으며 1994년 영주 JC에 입회한 뒤 경북지구 섭외담당이사, 지도력개발분과 위원장 등을 맡아 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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