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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1일 영신동 환경관리사업소에 하수슬러지 처리장을 개장했다.
지난 2004년 6월부터 47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 5천여㎡ 위에 건축된 하수슬러지 처리장은 하루 30t의 하수 및 축산 폐수 슬러지를 처리할수 있다.
전력을 이용해 건조된 슬러지는 미생물 발효를 통해 부숙토로 재생산돼 정원과 공원, 임야 등의 토양 개량재료인 유기성 비료나 매립토로 사용된다.
문경 박진홍기자 pjh@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