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망사고를 낸 뒤 현장 확인을 하던 운전자가 다른 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오전 3시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 공덕 IC 인근에서 카니발 운전자 김모(38.전주시 송천동)씨가 길 가던 행인을 치여 숨지게 했다.
전주에서 군산 방향으로 가던 김씨는 현장 확인을 위해 3분여 뒤 사고 지점 맞은 편에 차를 세우고 현장을 둘러보다 군산에서 전주 방향으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이모.46)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숨진 행인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