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만은 국민병이다. 비만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주로 체질량 지수(BMI·body mass index)로 정의된다. 이것은 자신의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체질량 지수가 23~25이면 과체중, 25~30이면 비만, 30 이상이면 고도 비만으로 분류된다.
한국 성인 중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인 비만자 수는 1995년 14.8%에서 2001년 30.6%에 달했다. 불과 6년만에 남자는 3배 가량, 여자는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005년 현재 전국적인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비만자 수는 전체 성인의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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