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이 12일부터 21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감사와 사랑의 음악회'를 준비했다.
송년기획으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라 보엠' 그리고···(대구시립오페라단·12일 오후 7시30분)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대구시립국악단·14일 오후 7시30분) ▷내마음에 흐르는 멜로디(대구시립교향악단·15일 오후 7시30분) ▷송년성탄콘서트(대구시립합창단·21일 오후 7시30분)로 이어진다.
첫 번째 순서로 준비된 "오페라, '라보엠' 그리고···"에서는 '영감이 떠 오르지 않는 군'·'얼어붙은 그대의 작은손'·'네, 사람들이 나를 미미라고 불러요'·'오, 귀여운 아가씨'·'내가 길을 걸을 때면'·'내가 기쁘게 나온 것으로'·'오 미미, 너는 더 이상 돌아오지 않고'·'친구들이 갔나요?' 등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의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꾸몄다. 또 세빌리아의 이발사, 아리아와 칸쪼네, 성탄송이 함께 울러 퍼진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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