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불우아동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대구도시가스 노사협의회가 술자리 송년회 대신 시설아동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음악회'가 6일 저녁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회에서는 생활시설아동과 소년소녀가장 400여 명이 대구도시가스 임·직원 자녀 및 경북사대 부속초교생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임직원들이 분장한 산타할아버지로부터 방한의류·책 등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