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김천·구미역사 및 울산역사 설계작품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경부고속철 중간역사 설계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 11개 작품이 응모한 김천·구미역사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대표 김종문)이, 8개 작품이 응모한 울산역사는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서진철)가 각각 당선됐다.
건축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에서는 접수된 작품을 상대로 예술성 및 타당성, 편리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각 역사별 당선자에게는 역사 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 응모에 입상한 설계작품들은 이달 초 철도시설공단 로비에서 전시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