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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와 가슴 부분이 하나로 연결돼 마치 '박쥐'를 연상케 하는 복고스타일의 망토형 재킷이 선보여 여성들로부터 인기다. 가격은 20만 원대부터. 사진은 대백프라자점 4층 여성의류코너.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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