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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의 제2회 '대한민국 소설문학 대상' 수상자로 신중선(51·여) 씨가 4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비밀의 화원'. 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혜화동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다. 상금은 1천만 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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