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겨울이 되면 습기를 잔뜩 머금은 북서풍이 산을 넘으면서 강한 진동음을 낸다. 이를 두고 '산이 운다'고 한다. 겨울 산이 울면 눈이 내린다. 산을 타고 오르던 바람이 땀을 쏟아내듯 눈·비를 내리기 때문. 하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산이 우는 소리를 듣기가 쉽잖다. 서해안과 호남지방을 지난 바람이 한껏 건조해진 탓에 영남 지역은 맑은 날씨만 계속되는 탓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