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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저우, 대구~심천 간의 직항로가 개설된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다음달 29일부터 중국금록항공이 대구~광저우 간, 내년부터는 '대구~심천'간의 직항로를 개설, 각각 주 2편(왕복)씩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권 관광객들의 중국 여행과 함께 경제특구인 심천 등으로의 방문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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