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 가정주부들로 구성된 '울진 바다소리 합창단(회장 엄경순)'이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울진농협 앞 산호레스토랑에서 '결식아동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올 해 3회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달 예천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의 '환경의 노래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상당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는 회원 50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솜씨도 선 보일 계획이다.
바다소리 합창단은 3년 전부터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초대권 및 입장요금은 5천원. 문의:011-543-1749.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