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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폭력사태로 번진 지난 22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저지 범국민궐기대회의 주최측 관계자 4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27일 "한미FTA 저지 범국본 집행부와 각 지역별 농민회 간부들 중 출석요구에 3차례 불응한 이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며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신병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