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24일 자매결연을 한 고령 쌍림면 산림 마을을 방문, 굴삭기 1대와 덤프트럭 2대 등 중장비와 직원 20명이 지난 수해 때 마을 하천에 퇴적된 토사(약 200t)를 제거했다. 도공 고령지사와 안림마을은 지난 6월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했으며 도공 임직원들은 이 마을의 불우이웃 2명에게 매월 성금을 전달하고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등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곽동주 고령지사장은 "농촌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힘든 일도 나누면 가벼워진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고령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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