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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4일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선달산(해발 1,236m) 정상에서 백두대간 보전 양백지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선달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된 표지석은 높이 1.5m, 폭 0.8m, 두께 0.5m 규모의 화강암 자연석으로, 전면에 백두대간 심벌 로고와 '백두대간 선달산'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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