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최성해)와 동양대 상정공예연구소는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물들임 솜씨전'을 열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재)대구경북연구원과 동양대가 추진한 지역인적자원개발 과정(천연섬유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1년간 수료한 교육생 45명이 출품한 의류, 규방공예 등 5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유홍식(49·여·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교수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인 인견직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디자인 개발과 천연염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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