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와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오는 28일 '체험 경북가족여행 및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경북가족여행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도내 시·군을 답사하며 지역의 특화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상품이다.
두 단체는 앞으로 경북가족여행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경북가족여행에 현충시설 참배 프로그램을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가족여행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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