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자유계약선수(FA)를 신청한 미국 프로야구의 강타자 노마 가르시아파라(33)가 LA 다저스에 남는다.
가르시아파라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2년간 1천85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계약금은 250만달러이고 2007년에는 750만달러, 2008년에는 850만달러를 각각 연봉으로 받는다.
지난 10년간 명유격수로 이름을 날린 가르시아파라는 올 해 시카고 컵스에서 다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1루수로 보직을 바꿨고 122경기에서 타율 0.303, 20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올해의 재기상'을 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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