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은 경주 황남동에 있는 높이 11m의 대형 고분을 대상으로 레이다파와 전류를 이용한 탐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를 파악하는 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황남동 고분들은 적석목곽분으로 추정되지만 이번 탐사를 통해 내부 구조가 확인되면 조성연대에 대한 추정이 가능해 진다.
문화재연구소는 또 외동읍에 있는 괘릉도 탐사할 예정이다. 문화재연구소는 탐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다음달 신라 고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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