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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9월11일부터 2개월간 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업주 35명, 성매수 남성 427명 등 487명을 검거해 이중 업주 5명을 윤락방지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단속 내용은 성매매 432명(88.7%), 성매매알선 31명 (6.3%), 유사성행위 20명(4.1%), 장소제공 4명(0.9%) 등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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