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6-11-15 09:56:21

내일(16일)은 '수능일'이다. 경북 중·북부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긴장을 하면 몸은 더욱 떨린다. 너무 긴장한 탓에 자칫하면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마음을 잘 다스려야 겠다. 집에서 차가운 교문 밖에서 기도하는 어머니를 생각하자. 모정(母情)은 수능추위를 물릴 것이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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