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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귀국일정이 15일 이후로 늦춰졌다.
이승엽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팬텀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승엽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입국일자를 15일에서 16일 이후로 늦췄다"고 알려왔다. 이승엽의 귀국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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