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6-11-14 09:43:50

김장은 겨울의 '반(半) 양식'이라고 했다.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기간 동안을 위해 늦가을에 한꺼번에 많은 김치를 담궜다. 김장은 하루 최저기온이 0도, 평균 기온이 4도 이하일 때 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담근 김치는 2~7℃에서 2~3주 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낸단다. 기상청은 대구의 김장 최적기는 12월 10일로 예상하고 있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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