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지 않는다.
2. 폴리카보네이트 젖병을 끓는 물에 소독할 때는 3~5분 이상 넘기지 않는다.
3. 설거지를 할 때 플라스틱 식기를 거친 수세미로 닦으면 플라스틱 성분이 음식에 녹아날 수 있어,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랩의 재료인 디옥신 프탈레이트는 발암물질이고 알루미늄은 복통, 간과 신장 이상 등을 일으키는 독성물질로 알려졌다. 가능한 한 뚜껑이 있는 유리 반찬용기를 쓴다.
5. 무형광, 무표백 화장지나 재생휴지를 사용한다.
6. 가급적 천연세제를 이용한다. 주방세제 대신 쌀을 씻을 때 나오는 쌀뜨물을 이용하고 그 외에도 레몬, 소다 등의 천연세제를 쓴다. 합성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한 옷감은 충분히 헹궈준다.
7. 소파, 쿠션을 비롯해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와 벽지, 바닥재에서 접착제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흡착효과가 큰 벤자민, 고무나무 등을 놓아둔다.
8. 스프레이 방향제, 살충제, 향수, 매니큐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하게 씻어낸다. 공기청정제 대신 모과, 탱자, 유자, 석류, 숯, 식물 등을 사용하면 공기도 맑아지고 좋은 향기를 낼 수 있다.
9. 뿌리는 약은 말할 것도 없고 바닥에 붙이거나 바르는 살충제도 상온에서 독성 기체를 내뿜는다. 바퀴벌레나 개미를 퇴치하는 데는 은행잎이 효과적이다. 은행잎을 주워 양파망 등에 담아 바퀴벌레나 개미의 통로에 두면 벌레들이 사라진다.
10.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바람을 충분히 쐬어 유해 물질을 날린 뒤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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