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이 11일 제1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과수산업 발전과 과수 농업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서 조합장은 그동안 대구경북능금조합을 종합업적평가 우수 기관으로 성장시키고, 1억여 원의 영농자재 무상지원과 경북능금 소비자 홍보행사 등으로 농업인 실익사업에 노력해 왔다. 특히 2005년 말에는 상호금융대출 1천억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06년 음료사업 200억 달성탑 및 은상수상, 농산물 품질경영부문 대상수상, 중앙과수묘목 관리센터(과수원종장)의 경북 상주유치 등 과수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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