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단거리, 장거리 선수 3명과 감독 1명 등 4명으로 하는 육상팀을 내년 1월에 창단할 계획이다. 팀 창단에는 선수 스카웃비 1억 원, 선수단 연봉 1억8천만 원, 시설 및 장비 3천만 원, 숙소 임차료 6천만 원 등 모두 4억원이 들어간다.
고대용 문경육상연맹회장은 "실업팀 창단은 문경 육상인들의 염원이었다."며 "초·중·고 선수들이 동기 부여를 통해 더욱 운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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