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이 6일 '2006 대구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을 발표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엄격한 표준운송원가 적용으로 예산절감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대구광역시 버스개혁기획단'과 대구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는 평은 얻은 최문찬 대구시의원이 뽑혔다.
올해부터 신설된 기업부문에는 삼익THK(주)와 한국OSG(주)가 기업윤리헌장 제정 등 윤리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 대구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시민포럼'행사에 앞서 열린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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