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내년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07학년도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3일 마감한 결과 190명 모집에 622명이 지원했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4명 모집에 395명이 지원해 9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학교 교사는 14.4대 1(모집 10명, 지원 144명), 영양교사는 1.4대 1(모집 84명, 지원 117명)을 각각 기록했다.
또 장애인 구분모집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10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0.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명을 모집하는 영양교사의 경우 지원자가 없었다.
장애인 합격자 수가 채용 예정인원에 미달되는 경우 미달 인원을 일반응시자 중에서 선발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9일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0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지난해 초등학교 교사의 경쟁률은 1.7대1을 기록했으며 유치원 교사가 18.9대 1, 특수학교 교사 는 7.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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