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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20분쯤 경산시 대동 영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A세정제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김모(40 ·경산 옥곡동)씨 등 직원 2명이 얼굴, 가슴 등에 중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용제를 섞는 메탄올 탱크의 유증기에 전기불꽃이 일어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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